초등학교 시기는 아이가
본격적으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단순히
학업 성적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성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이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과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사회성이 중요한 이유와
독서논술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란 어떤 아이일까요?
사회성이 좋은 아이는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아이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배려 깊은 태도를 보이고, 갈등이 생기더라도 협력과 양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죠.
하지만 모든 아이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기질이나 환경에 따라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들도 있는데, 이들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오해를 사거나,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 갈등이 생길 때도 있죠.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사소한 갈등이 반복되면서 점점 위축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단지 어린 시절에 그치지 않고, 성인이 되어 직장과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회성은 단순히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을 넘어서, 아이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성 발달은 어릴 때부터 신경 써야 하며, 이는 부모와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시작은 표현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표현력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독서논술은 아이가 표현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되어줍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이유: 타고난 기질일까요? 환경의 문제일까요?
사회성이 부족한 원인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적 요인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기질적 특성: 아이마다 다른 타고난 성격
모든 아이는 각기 다른 기질을 타고납니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란 형제자매조차도 성격과 행동 양식이 다를 수 있죠. 어떤 아이는 선천적으로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며, 표현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기질은 문제가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개성입니다. 내성적인 아이들은 깊은 사고와 관찰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표현력 훈련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아이가 겪는 경험과 환경
아이의 사회성과 표현력은 가정과 학교 환경, 그리고 특정 경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아이의 말을 자주 무시하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게 됩니다.
또한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이나 따돌림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겪은 경우에도 아이는 점점 더 자신을 숨기고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사회성은 타고난 기질과 환경을 극복하며 충분히 발달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독서논술은 이러한 발달 과정을 돕는 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표현력,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독서논술’이 답입니다!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표현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표현력이 발달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독서논술은 이런 표현력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됩니다.
(1) 책을 읽으면 쓰고 싶고, 말하고 싶어져요.
책은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줍니다. 동화나 위인전 같은 이야기책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나도 내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2) 공감 능력과 동기부여를 키워줍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감정과 행동을 따라가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을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려움을 극복한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공감과 동기부여는 아이의 내면 성장을 돕고, 표현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는 과정이 중요해요.
책을 읽고 난 뒤,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고 글로 써보는 것은 표현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여기에 다른 사람과 자신의 글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경험을 더하면, 아이는 타인과 소통하는 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가 표현력을 발달시키는 동시에,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능력까지 함께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독서논술은 아이가 자신의 내면을 성장시키고,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지요.
책 속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공감과 동기를 얻으며,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점점 더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하게 됩니다.
독서논술은
단순히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아이가 타인과 조화롭게 소통하고
성장하는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플라톤 댓글이벤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을 댓글로 남기고
선물 받아 가세요!🤩
※이벤트 소문내면 당첨 확률 UP! UP!
🎁당첨자 선물🎁
네이버페이 1만 원권(10명)
🎁이벤트 기간🎁
01. 20.(월) ~ 01. 30.(목)
🎁당첨자 발표🎁
01. 31.(금)
※개별 비밀 댓글 발표
댓글